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Ju 87 (문단 편집) === 동부전선, 아프리카 전선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Stukas-COLOR.webp|width=100%]]}}}|| || [[편대비행]]하는 Ju 87D[* 자세한 형식은 알 수 없으나 엔진 형상과 뭉툭한 윙팁으로 미루어보아 D-3형일 가능성이 높다.] || 반면 [[독소전쟁]]에서는 다시 맹활약을 하였는데 실력이 약했던데다 개전 당일 전력 대부분을 잃은 소련 공군이나 그 대타로 투입된 [[소련 해군]] [[해군 항공대|항공대]]의 전투기들을 Bf 109가 전부 처리해줬기 때문이다. 물론 1943년부터는 그것도 슬슬 어려워지는데, 그 무렵부터는 소련 공군이 재건되고 조종사의 실력도 많이 올라서 개별 기체의 성능은 밀려도 수적 우세를 바탕으로 제공권을 지키거나 비등비등한 상태에서 싸우는 것이 가능한 수준은 되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북아프리카 전역]]에서도 운용되었다. 다만 사막 전투는 전투기들끼리의 싸움이 되는 경향이 컸기 때문에 주요 지역을 공략할 때를 제외하면 [[이집트]]로 가는 영국군 수송선단이나 호위함대를 공격하면서 화끈한 손맛을 느꼈다. 한마디로, 북아프리카 사막보다는 지중해에서 더 많이 운용되었다. 특히 이 전선을 책임지는 제10항공군단의 주력으로 영국 해군 함대와 영국령 몰타 섬을 마구 두들기는 독일 공군력의 핵심으로 커다란 활약을 하던 슈투카는 [[타란토 공습]]을 성공시킨 영국 항공모함 [[일러스트리어스급 항공모함|HMS 일러스트리어스]]호를 대파시키는 전과를 올리고 몰타 섬을 말려죽이기 직전까지 가기도 했다. 그러나 독소전쟁이 격화되면서 항공기들이 대거 동부전선으로 차출되는 바람에 10항공군단의 전력이 분산되었고, 여기에 극악의 천적 [[슈퍼마린 스핏파이어]]가 몰타에 도착하면서 슈투카들은 다시 한 번 영국의 하늘에서 쫓겨나고 말았다.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Italian Stuka.jpg|width=100%]]}}}|| || [[이탈리아 공군|이탈리아 왕립 공군]]의 Ju 87B || [[이탈리아 왕국]]도 북아프리카와 지중해에서 애용했는데, 굉장히 부실한 지상지원능력을 가진 이탈리아 공군(Regia Aeronautica)에게는 독일의 Ju 87의 성능이 굉장히 매력적이었으며 자신들도 '슈투카'를 보유하길 원했다.[* 당시 이탈리아는 급강하폭격기 연구를 안한 건 아닌데, 여러므로 문제가 많아서 양산되지 않았고 폭격기 전체로 범주를 넓혀 봐도 제대로 된 폭격기가 [[SM.79]] 스파르비에로와 [[Z.1007 알치오네]]를 제외하면 없었다. 나머지는 [[SM. 81 피피스트렐로]] 등 1930년대 초반에 개발된 폭격기들로 채워져 있었는데, 당연히 이들은 실전에 써먹을 물건이 못 되었다.] 1940년, 이탈리아는 독일에 100대의 '슈투카'를 원한다고 했으며 [[오스트리아]] 그라츠(Graz)[* 이 당시에는 [[안슐루스]] 이후라 독일 땅이었다.] 에 가서 파일럿을 훈련시키기도 했다.이탈리아는 Ju 87B을 도입해서 피치아텔로(Pichiatello)[* 괴짜, 미친놈이라는 뜻이다. [[이탈리아어]]로 [[급강하폭격기]]를 봄바르디에레 인 피차타(Bombardiere in picchata)라고 부르는데 아무래도 발음이 비슷한 단어에서 따온듯 하다. 실제로 급강하폭격은 조종사의 용기가 필수적이기도 하니까 말이다.]라고 불렀고, 드넓은 지중해에서 운용하기 위해 외부연료탱크가 장착 가능한 R형도 운용했다. 이후 D형도 도입해 운용했다고는 하나 도색만 전해질 뿐, 사진으로 남은 기록은 없다. 극소수만 도입한 것으로 추정.[* 사실 D형이 도입됐을 시점에서는 독일도 [[독소전쟁]]을 수행하고 있었으므로 지원해 줄 여력이 없었을 공산이 크다.] 이탈리아 공군이 운용하는 슈투카 역시 독일 못지않게 많은 전공을 올렸다. 대표적으로, [[지중해 전역]]에서 출몰한 슈투카 중 적지 않은 수가 이탈리아 공군이 운용하는 피치아텔로였는데, 이들을 상대한 영국은 이탈리아 파일럿의 솜씨가 독일만큼 위협적이라고 기록했다. 또한 이탈리아가 피치아텔로를 운용하면서 쌓은 경험을 기반으로 자체적으로 급강하폭격기를 개발했는데, 그게 바로 [[SM.93]]이다.[* 다만 그냥 베낀 건 아니고 전술했듯이 이탈리아가 나름대로 급강하폭겨기 운용 노하우를 반영해서 개발한 기체인 관계로, 세부적인 설계는 슈투카와는 차이가 크다. 예를 들어서 SM.93에서는 파일럿이 거의 엎드려서 조종을 하도록 설계되어 있는데, 당연히 슈투카와는 상당히 다른 설계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